인도 뭄바이 테러사태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 지난 29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추수감사절 휴가를 중단한 채 로라 부시 여사와 백악관으로 돌아오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테러를 통해 최후의 승리를 거두지는 못할 것"이라며 "인도 정부가 배후 세력을 정의의 심판대에 세울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