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창업자인 고 수당(秀堂) 김연수 회장 일대기가 만화로 제작돼 인터넷 사이트에 연재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경제교육 홈페이지(hi.korcham.net) '만화 CEO 열전' 코너에 만화가 유영수 화백이 그린 김 회장의 일대기 '한국 근대기업의 선구자,김연수'를 연재한다고 30일 밝혔다. 만화는 일본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돌아와 근대적인 경영 기법을 처음으로 도입한 김 회장이 1924년 삼양사를 설립한 이야기와 발전 과정을 세세히 다뤘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