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일 오후 1시2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58P 하락한 1074.49를 기록중이다. 중국와 대만 증시의 반등 등에 힘입어 한때 108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프로그램 매물이 지수 반등을 제한하며 보합권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는 모습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98억원, 184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기관은 924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111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혼조 양상인 가운데 기계업종이 4% 넘는 강세를 기록중이며 은행과 증권업종도 각각 3% 이상 상승하고 있다.

포스코가 장중 반등하며 강보합세로 전환했으며 현대중공업, LG전자, 삼성화재 등은 상승세다. 반면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약보합세를 기록중이며 한국전력, 신한지주, KT&G 등은 1~2%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