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펜리의 자회사 리빙엔(대표 이희자)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2009 IF 제품디자인 어워드’ 생활가전부문에서 제품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수상제품은 ‘물방울 살균 가습기’로 복잡한 장식이 배제된 물방울 모양으로 제작돼 촉촉함을 느끼게 하고 시각적인 곡선미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독일 레드닷,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IF 제품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에 시작됐으며 올해 총 39개국에서 2808개 제품이 출품됐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