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의 관계자는 "이번 출하는 그 동안 진행해 온 신성델타테크의 글로벌화의 상징"이라며 "연간 약 260억원의 매출증대 효과 뿐 아니라 단순부품 조립 위주의 매출에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의 변화는 당사의 기술력이 해외에서도 인정 받았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신성델타테크 태국법인은 신성델타테크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의 일환으로 2007년 10월 태국 라용에 설립한 법인으로 공장 신축, 설비 구축 등을 통해 지난 7월부터 본격 가동 중에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