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건강이상설'제기 이후 처음으로 장갑을 낀 양손을 머리 높이까지 치켜올리고 박수를 치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1일 오전 김 위원장이 공군 제1016부대를 시찰했다며 선글라스와 회색 파카 차림의 김 위원장 사진들을 공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