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경제지표 악화로 7% 폭락했다는 소식에 코스닥 지수가 300선 아래에서 출발했다.

2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295.65로 전일대비 12.55포인트, 4.07% 급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줄줄이 급락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태웅, 메가스터디, 셀트리온, 키움증권, 서울반도체, 성광벤드 ,다음, 유니슨 등이 4~6% 급락하고 있다. 소디프신소재, 포스데이타, 평산 등도 7~8%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