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크레더블, 신용인증 시장 개척기업-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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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2일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인 피치(Fitch)사의 손자회사인 이크레더블에 대해 "국내 최초로 신용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자 신용인증 시장이라는 틈새 시장을 개척한 선도 기업"이라고 호평했다.
또 피치의 자회사인 한국기업평가가 이크레더블의 지분을 50%까지 취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무상증자 이슈도 등장할 것으로 보여 주가의 하방 경직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이 증권사 이상윤 선임 연구원은 "신용인증이라는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확보한 틈새 시장의 절대 강자로서 대기업이 아닌 다수의 1, 2차 협력업체로부터 인증료를 받음으로 수수료 저항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26.3%와 71% 성장한 101억4000만원과 30억4000만원을 달성할 것으로 이 연구원은 예상했다. 순이익도 59.3% 급증한 25억8000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크레더블의 경우 초기 시장 단계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가장 큰 투자매력이라는 것.
이 연구원은 "신용인증 서비스 시장은 초기 시장 단계로 매우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인증서비스 가입대상인 중소기업은 46만3074개에 이르는 반면 현재 가입한 기업은 2008년말 기준 4만5198개사로 9.8%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현재 신용인증 서비스에 가입한 4만5198개 기업 중 3만1600개 업체가 이크레더블의 고객이다. 시장점유율은 69.9%에 달한다.
이 연구원은 또 피치사의 연결재무제표작성 대상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한국기업평가가 이크레더블의 지분을 50%까지 취득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분 취득시기는 2009년 9월까지로 예상되고 있으나, 이크레더블이 이미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데다 무상증자도 계획하고 있어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지분 취득이 이뤄질 것으로 이 연구원은 전망했다.
향후 수급적 시나리오를 미뤄 볼 때 현재 주가의 하방 경직성은 매우 높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또 피치의 자회사인 한국기업평가가 이크레더블의 지분을 50%까지 취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무상증자 이슈도 등장할 것으로 보여 주가의 하방 경직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이 증권사 이상윤 선임 연구원은 "신용인증이라는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확보한 틈새 시장의 절대 강자로서 대기업이 아닌 다수의 1, 2차 협력업체로부터 인증료를 받음으로 수수료 저항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26.3%와 71% 성장한 101억4000만원과 30억4000만원을 달성할 것으로 이 연구원은 예상했다. 순이익도 59.3% 급증한 25억8000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크레더블의 경우 초기 시장 단계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가장 큰 투자매력이라는 것.
이 연구원은 "신용인증 서비스 시장은 초기 시장 단계로 매우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인증서비스 가입대상인 중소기업은 46만3074개에 이르는 반면 현재 가입한 기업은 2008년말 기준 4만5198개사로 9.8%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현재 신용인증 서비스에 가입한 4만5198개 기업 중 3만1600개 업체가 이크레더블의 고객이다. 시장점유율은 69.9%에 달한다.
이 연구원은 또 피치사의 연결재무제표작성 대상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한국기업평가가 이크레더블의 지분을 50%까지 취득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분 취득시기는 2009년 9월까지로 예상되고 있으나, 이크레더블이 이미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데다 무상증자도 계획하고 있어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지분 취득이 이뤄질 것으로 이 연구원은 전망했다.
향후 수급적 시나리오를 미뤄 볼 때 현재 주가의 하방 경직성은 매우 높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