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폐감별 지폐계수기 제조업체 에스비엠은 제4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에스비엠이 지난해 12월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 이후 지난 6월까지 7개월 동안의 '위폐감별 지폐계수기' 수출실적으로 수상하는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측 평가다.

회사 관계자는 "신흥 경제 개발국을 중심으로 '위폐감별 지폐계수기'의 시장이 확대되고 수요도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