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런칭 2주년 맞아 다양한 마케팅 행사 가져
입주민 초청 ‘스위트데이’, 파워블로거 5인 선발 등


현대건설이 지난달 새로운 TV CF를 선보인데 이어 최근 입주민을 초청해 ‘스위트데이’를 개최하고, 파워블로거 패널그룹을 통해 온라인 공략에 나서는 등 불황기에도 고객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10:1의 경쟁률을 뚫은 파워블로거 5인을 선발해 온라인패널인 ‘힐스매니아 1기’ 발족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파워블로거 5인은 1년 동안 온라인에서 힐스테이트를 소비자 목소리로 홍보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달 14일에는 힐스테이트 19개 단지 입주민 200여명을 버스로 초청, 도곡동 갤러리에서 힐스테이트 ‘스위트데이’ 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입주민에게 힐스테이트의 고품격 아파트 철학과 이미지를 소개하고 입주 후에도 고객과 함께하는 힐스테이트가 될 것을 약속했다.

현대건설 이종수 사장은 “고객을 감동시키는 것은 어느 하나만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힐스테이트가 추구하는 새로운 가치 창조를 통해 지속적이고 꾸준히 고객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은 브랜드 런칭 2주년을 계기로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 등 힐스테이트만의 고품격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