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4회 연속 골든디스크 시상식 '트로트상' 도전
가수 장윤정이 오는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제23회 골든디스크상 시상식에 4년 연속 후보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장윤정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 연속 '트로트상'을 수상했다. 올해도 수상하게 되면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된다.

또 같은 소속사인 박현빈, 윙크도 올 한 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기에 같은 식구끼리 경쟁하는 진풍경도 연출될 예정이다.

장윤정 소속사 인우기획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장윤정과 박현빈, 윙크에게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2009년 더욱 열심히 뛰라는 아름다운 채찍이라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3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0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3시간동안 열리며 케이블 Mnet, KMTV을 통해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