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부산은행 등 3개 지방은행 사채 신용등급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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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부산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과 등급 전망을 각각 'AA+', '안정적'으로 유지했다고 2일 밝혔다.
한신평은 이들 지방은행에 대해 "해당 지역 내 높은 고객 충성도를 기반으로 영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고정이하 여신비율과 연체율 등 자산건전성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한신평은 "최근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수익증권 등으로 예수금이 이탈되면서 순이자마진(NIM) 축소, 자금조달 리스크 증가라는 위협 요인은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전반적인 자산건전성은 양호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최근 불안정한 금리와 유가 상승에 따라 중소기업 부문의 신용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이 부문에 대한 통제 능력이 중요해 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한신평은 이들 지방은행에 대해 "해당 지역 내 높은 고객 충성도를 기반으로 영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고정이하 여신비율과 연체율 등 자산건전성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한신평은 "최근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수익증권 등으로 예수금이 이탈되면서 순이자마진(NIM) 축소, 자금조달 리스크 증가라는 위협 요인은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전반적인 자산건전성은 양호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최근 불안정한 금리와 유가 상승에 따라 중소기업 부문의 신용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이 부문에 대한 통제 능력이 중요해 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