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의 인기가 연일 상한가로 치솟고 있다.

장윤정 오는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릴 예정인 '제23회 골든디스크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후보에 올랐다.

올해도 수상자로 선정된다면 지난 2005년부터 4년 연속으로 '트로트상'을 수상하게 되는 것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같은 소속사 가수인 박현빈, 윙크도 올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기에 같은 식구끼리 경쟁하는 진풍경도 연출될 예정이다.

특히 장윤정은 지난 27일 전국 지상파 방송사 카메라맨 450여명이 소속된 '한국방송카메라감독연합회' 주최 '제9회 대한민국 영상대전'에서 가수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또 SBS 휴일 프로그램 '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는 바쁜 일정과 함께 높아지는 인기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장윤정 소속사 인우기획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장윤정과 박현빈, 윙크에게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2009년 더욱 열심히 뛰라는 아름다운 채찍이라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3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0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3시간동안 열리며 케이블 Mnet, KMTV을 통해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