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제23대 핸드볼협회 회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활동에 들어갔다. 협회 회장 임기는 4년이다. 최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핸드볼의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민관 공동으로 핸드볼 전용 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