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12.02 18:15
수정2008.12.03 11:17
신한금융지주는 2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에 최방길 SH자산운용 부사장(57)을 내정했다. 최 내정자는 1982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신한종합연구소 실장,신한지주 설립사무국 설립준비실장 등을 지냈다. 2004년 조흥은행 부행장으로 자리를 옮겨 신한과 조흥은행의 통합작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기도 했다. 신한BNP파리바투신운용과 SH자산운용이 통합돼 설립되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내년 1월2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