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노사 임금 10%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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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예탁결제원이 임원 임금 삭감에 이어 전직원 1인당 임금 10%를 반납키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반납된 임금 중 일부를 노사공동봉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예탁결제원은 노사합의를 통해 임원 임금 31.5%를 삭감한 바 있다.
예탁결제원은 또 노사공동봉사단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기존의 사내 봉사단체인 'KSD해피메이커스' 및 '풀꽃회' 활동 이외에 별도로 '노사공동봉사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과 1사1촌 봉사활동 등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영효율화 방안을 위한 2009년도 인건비 예산의 경우 전년대비 8% 삭감, 사실상 2년간 모두 75억원을 삭감될 예정이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예탁결제원은 반납된 임금 중 일부를 노사공동봉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예탁결제원은 노사합의를 통해 임원 임금 31.5%를 삭감한 바 있다.
예탁결제원은 또 노사공동봉사단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기존의 사내 봉사단체인 'KSD해피메이커스' 및 '풀꽃회' 활동 이외에 별도로 '노사공동봉사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과 1사1촌 봉사활동 등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영효율화 방안을 위한 2009년도 인건비 예산의 경우 전년대비 8% 삭감, 사실상 2년간 모두 75억원을 삭감될 예정이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