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산타 변신 김상미 "메리 크리스마스!"
바나나걸 김상미가 12월을 맞아 섹시산타로 변신했다.

김상미는 3일 공개된 박정현의 신곡 '윈터키스'의 뮤직비디오 티져에서 섹시한 산타 복장으로 립싱크 연기를 선보였다.
'윈터키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 박정현의 신곡으로 '뉴웨이즈 올웨이즈' 프로젝트의 완결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뮤직비디오에서 김상미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산타 클로즈 모자에 빨강 홀터넥 원피스를 입고 깜찍 댄스를 선보였다.

김상미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노력하는 뉴웨이즈 걸의 따뜻한 선행들과 유쾌한 산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뮤직비디오"라며 "뉴웨이즈 걸처럼 따뜻한 눈길로 어려운 주변을 돌아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상미는 지난 7일 4대 바나나걸로 데뷔해 '로리타룩' 등의 다양한 컨셉트로 주목받아왔다.

한편 지엠대우가 후원하는 뉴웨이즈 올웨이즈 프로젝트의 마지막 시리즈 '윈터키스'는 오는 8일 공개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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