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승률이 1%내로 떨어졌다.

3일 오후 1시1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302.26으로 전일대비 2.68포인트, 0.89% 오르고 있다.

미국 증시 급반등에 코스닥 지수는 장초반 2% 넘게 올랐으나 코스피의 부진한 흐름과 외국인 및 기관의 매도세에 상승폭이 줄고 있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67억원, 32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만 119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정부가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2012년까지 35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는 소식에 CJ인터넷(3.77%), 네오위즈게임즈(6.91%)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안국약품이 미국 임상진단시스템 개발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4% 넘게 급등 중이다.

셀트리온(6.44%), 키움증권(4.33%), 성광벤드, GS홈쇼핑, 포스데이타, 에스에프에이(6.29%)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코미팜(-3.53%), CJ홈쇼핑, 크레듀, LG마이크론, 파라다이스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