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표준물질 개발, 국제수준 평가기술 확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남인석)이 그동안 미국등지에서 전량 수입했던 '석면분석 표준물질, 고무경도 기준편, 표준사'를 국내독자기술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석면표준물질은 석면사용의심제품 분석시 석면포함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며 고무의 경도를 측정하는데 사용하는 고무경도 표준시편, 시멘트 관련 모르타르 시험에 사용하는 모래인 표준사등 이번 표준등록한 3종 모두 전량 국외에서 수입해 왔습니다.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이번 개발로 전세계에서 미국, 일본, 영국, 독일정도만 지니고 있던 석면표준물질에 대한 기술보유국으로우리나라가 도약했으며 정확한 집계는 어렵지만 수출대체효과도 상당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표원은 "이번에 개발한 인증표준물질을 국제표준물질 등록센터(COMAR)에 등록해 전 세계에 보급할 계획이며 향후 나노, 바이오, 에너지 등의 인증표준물질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신수요산업의 평가기술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

    ADVERTISEMENT

    1. 1

      패션 넘어 식품·반려용품까지…'이구홈 성수' 2호점 낸 29CM [현장+]

      30일 오전 11시께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패션 브랜드 매장과 팝업스토어가 밀집한 골목 끝자락에 3층짜리 붉은 벽돌 건물이 모습을 드러냈다. 노란색 문을 열고 계단을 오르자 슬리퍼와 매트가 놓인 '현관' 형태 공간이 나타났고, 안쪽으로는 세면대와 주황빛 조명이 어우러진 '욕실'이 이어졌다. 패션 플랫폼 29CM가 성수동에 새롭게 문을 연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이구홈 성수' 2호점이다.29CM는 이번 매장을 기존 이구홈 1호점의 흥행을 잇는 동시에 패션 중심이던 사업 영역을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하기 위한 오프라인 전진기지로 삼겠다는 전략을 분명히 했다. 지난해 6월 성수동 연무장길에 첫 매장을 연 지 반년 만에 동일 상권에 2호점을 추가 출점하며 성수 일대 라이프스타일 수요를 본격 선점하겠다는 복안이다.신규 매장은 559㎡(약 169평) 규모로 1호점보다 두 배가량 넓다. 1980년대부터 주거용으로 쓰이던 구옥을 재단장해 적벽돌 외관과 구조는 유지하고, 내부는 이구홈을 상징하는 밝은 노란색 톤으로 연출해 빈티지한 분위기와 브랜드 정체성을 동시에 살렸다. 1호점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해 연무장길 내 유동 동선을 확장하는 역할도 맡는다.판매 공간은 2·3층에 걸쳐 조성됐다. 콘셉트는 '취향 만물상점'이다. 총 169개 브랜드, 약 6700개의 상품을 큐레이션했다. 2층은 '푸드 팬트리'를 중심으로 디저트와 잼, 오일, 차·커피, 이너뷰티 등 식음료 상품을 전면에 배치했고, 반려동물 용품과 문구류·운동용품 등 소형 생활 소품을 함께 구성했다. 가볍게 들고 나갈 수 있는 아이템 위주로 배치해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설명이다.3층은 실제 가정집 구조

    2. 2

      수요 정체에 메모리 폭등까지…LG TV 사업, 올해도 첩첩산중

      LG전자가 지난해 전장과 냉난방공조(HVAC) 등 B2B(기업간 거래) 사업에서 사상 첫 영업이익 1조 원을 넘어서며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주력 사업인 TV(MS사업본부)는 글로벌 수요 정체와 원가 상승의 직격탄을 맞으며 7500억원 규모의 적자로 돌아섰다. B2B 사업 성장에도 불구하고 TV 사업의 경영 정상화가 올해 LG전자의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적자 늪 빠진 TV, '팔수록 손해'지난해 LG전자의 성적표는 ‘세대전환’으로 요약된다. VS(전장)와 ES(HVAC) 사업본부의 합산 영업이익(1조2063억원)이 주력인 생활가전과 TV의 합산 이익(5284억 원)을 두 배 이상 앞질렀다. 특히 TV를 담당하는 MS사업본부는 2024년 3159억원의 흑자에서 지난해 7509억원의 적자로 수직 낙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조2291억원에서 19조4263억원으로 증가했다. 우려스러운 대목은 MS사업본부의 매출 외형은 27.6%나 커졌음에도 수익성은 오히려 뒷걸음질 치며 적자전환했다는 점이다.LG전자 관계자는 이에 대해 "매출은 북미, 유럽 지역 매출 확대로 전 분기 대비 증가했지만, 소비심리 개선 지연, 업체간 경쟁 심화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은 매출 확대, 원가 구조 대응으로 전 분기 대비 개선됐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TCL, 하이센스 등 중국 업체들의 거센 추격과 글로벌 TV 수요 정체로 인해 팔수록 손해를 보는 상황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메모리 가격 폭등·수요 회복 요원문제는 올해도 대내외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점이다. 글로벌 업체간 경쟁 심화와 수요 정체가 지속되는데다, 메모리 가격 폭등, 미국의 관세 부과 등 글로벌

    3. 3

      LG TV '흑자전환'에 즉답 피해…몸 낮춘 경영진 이유 보니 [종합]

      LG전자가 미국 관세 부담과 경쟁 심화, 판가 하락 등을 거듭 강조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도 털어놨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요 사업 부문에서 고전이 예상되지만 원가경쟁력 확보, 프리미엄·보급형 제품군 확대, 신사업 기회 발굴 등을 통해 돌파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확정 매출 89조2009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대비 1.7% 증가한 수치로, 2년 연속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하지만 연간 영업이익은 27.5% 감소한 2조4784억원에 그쳤다.LG전자는 이날 오후 진행한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미국 관세 부담, 업체 간 경쟁 심화,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하락 등을 계속해서 언급했다. 올해도 이 같은 요인들로 인해 고전이 예상된다는 전망도 제시했다. 김창태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는 "올해는 장기화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수요 회복 지연에 더해 관세 영향 및 부품 원가 인상 압력이 우려되는 등 사업 운영에 있어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털어놨다. LG전자 사업본부 중 유일하게 적자를 낸 MS사업본부의 경우 TV 사업 전망이 밝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올해 흑자전환 가능성을 묻는 말에도 즉답을 피했다. 박상호 LG전자 MS사업본부 경영관리담당(전무)은 "(올해) 매출은 시장 수요로 답을 대신하겠다. 전년 대비 매출 확대를 추진하겠다"고만 답했다. 이 설명대로면 LG전자는 올해 흑자전환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는 의미다. 박 전무는 앞서 "시장 환경 측면에서 보면 동계올림픽·월드컵 등 스포츠 이벤트로 인한 수요 개선 기대가 있다"면서도 "거시 경제 불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