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뜻 깊은 수상의 영광을 주신 한국경제신문에 감사한다. LG는 모든 가치 판단의 기준을 '고객의 만족'에 두고 있다. 최근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고객에 대한 사랑'으로 정한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임직원들이 LG의 경영 이념을 체화해 고객과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고객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LG는 새로운 경영이념을 광고에 그대로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신문광고에서는 '고객에 대한 사랑'을 LG가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전달하고자 했다.

LG의 태양광 발전 사업이나 LED 기술을 소재로 한 광고를 통해 고객에게 풍요롭고 친환경적인 미래를 제공하고자 한 것이 한 예라 할 수 있다. LG텔레콤의 인터넷 풀브라우징 서비스 '오즈',LG전자가 만든 5060세대들을 위한 휴대폰 '와인폰' 등을 다룬 광고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LG의 의지를 알리는데 주안점을 뒀다.

LG에 지속적으로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 LG는 보다 가치있고 차별화된 LG만의 제품과 서비스,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