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가 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제13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웅진코웨이는 고객 불만을 줄이기 위해 시스템을 개선해 소비자 주권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역대 소비자의 날 행사에서 개별 기업이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웅진코웨이는 소비자의 편익과 불만 최소화를 위해 '원-스톱 고객불만처리시스템'을 운영하는 한편 온라인을 통해 24시간 내 고객에게 회신이 갈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홍준기 대표는 "소비자 주권 실현은 기업경영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비자 권익 개선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