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혼전임신說 ' 사실로 드러나 … 현재 임신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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숱한 '혼전임신설'을 부인해 왔던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내년 봄 아빠 엄마가 된다는 소식이 뒤늦게 발각됐다.
권상우 소속사 팬텀엔터테인먼트는 3일 "손태영이 현재 임신 중으로 내년 봄 출산 예정이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의 갑작스런 결혼 발표 소식에 '손태영의 임신설'이 제기됐으나 권상우는 침묵으로 일관하며 "2세는 최대한 빨리 갖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손태영이 내년 봄 출산 예정일이라면, 결혼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던 7월 당시 이미 임신 2개월을 넘어섰던 셈이다.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지난달 초 호주 골드코스트로 늦은 신혼여행을 떠났으며 이 곳에서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권상우는 시인 원태연 작가의 감독 데뷔작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새 드라마 '신데렐라맨'에 캐스팅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