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자신의 모교인 동국대의 발전기금 모금을 위해 연극 '햄릿'을 공연한다.

4일 동국대는 "본교 출신 연예인 7명이 24~28일 새로 개관한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모교 발전기금 모금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동국대 연극학부 출신인 이정재를 비롯해 김소연, 소유진, 전혜빈, 남성진, 김정난, 이효정 등이 출연료를 받지 않고 연극 '햄릿'을 공연하게 된다.

오는 9일 동국대 본관 5층 교무위원회실에서 '동국대 발전기금 모금 공연'인 연극 '햄릿'의 제작발표회가 있을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