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오는 7일 하루 동안 '상상초월 파격세일' 방송을 통해 구매액에 관계없이 모든 구매 고객에게 삼양라면 한 상자(20개 들이ㆍ1만2000원)를 주는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3만~5만상자의 라면이 소요될 것으로 GS홈쇼핑은 예상했다.

민상기 GS홈쇼핑 생활레포츠 차장은 "아파트 한 채에 준하는 금액을 경품비용으로 책정했지만 요즘 같은 불황에는 운 좋은 몇 명에게 행운을 몰아주기보단 모든 고객에게 필요한 경품을 고루 나눠주는 게 낫다고 판단해 라면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