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株 동반 상승..美 훈풍+채권안정펀드 기대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 뉴욕증시의 이틀째 상승 소식으로 코스피지수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지수와 연동하는 증권주들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4일 오전 9시5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대비 4.02% 오른 2016.18을 기록중이다.
업종대표주인 삼성증권이 3.37% 오른 6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미래에셋증권은 4.26% 오른 6만8500원에 거래를 형성하고 있다.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은 각각 4%와 6% 이상 오름세다. 현대증권과 동양종금증권은 각각 3.98%와 3.85%의 주가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중소형증권주인 유진투자증권과 한화증권, 교보증권,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등도 3~4% 가량 주가가 뛰고 있다.
증권주의 이날 상승세는 미 뉴욕증시 상승마감 소식과 함께 채권안정펀드 출범에 따른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는 이틀째 상승세를 유지했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72.60포인트(2.05%) 상승한 8,591.69로 거래를 마쳤다.
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전날보다 21.93포인트(2.58%) 오른 870.74, 나스닥 종합지수는 1,492.38로 42.58포인트(2.94%)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채권안정펀드 출범도 증권업종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분석이다. 회사채 거래의 숨통이 트이면서 채권 평가손실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증시전문가들의 판단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4일 오전 9시5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대비 4.02% 오른 2016.18을 기록중이다.
업종대표주인 삼성증권이 3.37% 오른 6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미래에셋증권은 4.26% 오른 6만8500원에 거래를 형성하고 있다.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은 각각 4%와 6% 이상 오름세다. 현대증권과 동양종금증권은 각각 3.98%와 3.85%의 주가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중소형증권주인 유진투자증권과 한화증권, 교보증권,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등도 3~4% 가량 주가가 뛰고 있다.
증권주의 이날 상승세는 미 뉴욕증시 상승마감 소식과 함께 채권안정펀드 출범에 따른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는 이틀째 상승세를 유지했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72.60포인트(2.05%) 상승한 8,591.69로 거래를 마쳤다.
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전날보다 21.93포인트(2.58%) 오른 870.74, 나스닥 종합지수는 1,492.38로 42.58포인트(2.94%)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채권안정펀드 출범도 증권업종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분석이다. 회사채 거래의 숨통이 트이면서 채권 평가손실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증시전문가들의 판단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