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그룹株, 워크아웃 개시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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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그룹 관련株들이 워크아웃 개시 결정 소식에 이틀째 일제히 상한가로 직행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12분 현재 C&중공업과 C&우방, C&상선, C&우방랜드, 진도에프앤 등 C&그룹 관련주 전체가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폭등하고 있다.
자금난을 겪고 있는 C&중공업·우방에 대해 지난 3일 채권은행 공동관리(워크아웃) 개시 결정이 내려졌다.
C&중공업 채권단은 전날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채권단협의회를 열어 채권액 기준 90%의 찬성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C&그룹은 당분간 자금 상환 압박에서 벗어나고 현재 추진 중인 자구계획 이행과 함께 채권단의 신규 자금 지원이 이뤄질 경우 회생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4일 오전 9시12분 현재 C&중공업과 C&우방, C&상선, C&우방랜드, 진도에프앤 등 C&그룹 관련주 전체가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폭등하고 있다.
자금난을 겪고 있는 C&중공업·우방에 대해 지난 3일 채권은행 공동관리(워크아웃) 개시 결정이 내려졌다.
C&중공업 채권단은 전날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채권단협의회를 열어 채권액 기준 90%의 찬성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C&그룹은 당분간 자금 상환 압박에서 벗어나고 현재 추진 중인 자구계획 이행과 함께 채권단의 신규 자금 지원이 이뤄질 경우 회생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