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 상승세가 1%대로 조금 줄었다.

4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초반 308선을 회복했으나 현재 305선으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11시4분 현재 305.93으로 전일대비 4.49포인트, 1.49% 오르고 있다.

외국인이 68억원 순매도, 개인이 68억원 순매수하며 팽팽한 공방을 펼치고 있다. 기관은 5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선 태웅이 7% 넘게 오르고 있고, SK브로드밴드(1.79%), 메가스터디(4.28%)도 나란히 상승 중이다. 그 밖에 소디프신소재, 태광, 성광벤드, CJ홈쇼핑이 3~4%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동서, 셀트리온, 키움증권은 하락하고 있다.

현재 59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329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신명B&F, 세지, PW제네틱스 등 3개 종목이 하한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