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코스피 하락반전과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약세로 돌아섰다.

4일 오후 1시3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297.66으로 전일대비 3.78포인트, 1.25% 떨어지고 있다.

개인이 34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소극적인 매매를 보이던 기관도 매도로 가닥을 잡고 있다. 현재 기관은 13억원 매도우위다. 외국인만이 5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혼조세다.

태웅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3%대로 축소됐다. 메가스터디, 동서, 소디프신소재, CJ홈쇼핑, 포스데이타가 상승하고 있는 반면 SK브로드밴드,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성광벤드, 다음 등은 하락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9% 넘게 폭락하고 있다.

현재 하락종목수는 632개로 상승종목수를 321개를 웃돌고 있다. 상한가는 16개, 하한가는 7개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