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산업은 4일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 이유를 묻는 조회공시 답변에서 "작년 6월1일 계열사 사조씨에스가 오양수산의 발행주식 101만2848주를 취득하기 위해 오양수산의 당시 최대주주였던 김성수, 최옥전간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으나, 현재까지 13만4192주를 인도받지 못해 관련 소송이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