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기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기업 8選-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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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5일 경기 침체기에도 지속적으로 영업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관련 기업 8개를 제시했다.
이 증권사 이준환 연구원은 "경기 침체가 진행되면서 지속적으로 영업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들에 대한 상대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불경기에는 대부분 기업들이 영업 활동상의 어려움을 경험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영업현금흐름의 뒷받침이 없는 영업이익 증가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이 연구원은 지적했다. 이런 이익은 지속 가능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기업의 재무 상태도 악화시키기 때문.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기업들의 영업이익과 영업현금흐름의 괴리는 갈수록 확대되고 있으며 2분기 이후로는 영업이익이 영업활동현금흐름을 따라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이 연구원은 분석했다.
대다수의 기업들이 영업이익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영업현금흐름이 악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영업이익과 영업현금흐름이 함께 순증하는 기업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경기침체기에도 꾸준히 영업이익이 증가할 뿐 아니라 영업현금흐름이 지속성을 유지시켜주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또 영업현금흐름 유입은 기업들의 주주가치 제고나 성장전략을 위한 주요 재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해당 기업들의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이 연구원은 분석했다.
영업현금흐름이 뒷받침되는 영업이익 창출기업으로는 △현대미포조선 △LG텔레콤 △웅진코웨이 △LG파워콤 △CJ CGV △우리이티아이 △선우ST △삼영화학 등 8개 종목을 꼽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준환 연구원은 "경기 침체가 진행되면서 지속적으로 영업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들에 대한 상대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불경기에는 대부분 기업들이 영업 활동상의 어려움을 경험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영업현금흐름의 뒷받침이 없는 영업이익 증가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이 연구원은 지적했다. 이런 이익은 지속 가능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기업의 재무 상태도 악화시키기 때문.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기업들의 영업이익과 영업현금흐름의 괴리는 갈수록 확대되고 있으며 2분기 이후로는 영업이익이 영업활동현금흐름을 따라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이 연구원은 분석했다.
대다수의 기업들이 영업이익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영업현금흐름이 악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영업이익과 영업현금흐름이 함께 순증하는 기업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경기침체기에도 꾸준히 영업이익이 증가할 뿐 아니라 영업현금흐름이 지속성을 유지시켜주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또 영업현금흐름 유입은 기업들의 주주가치 제고나 성장전략을 위한 주요 재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해당 기업들의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이 연구원은 분석했다.
영업현금흐름이 뒷받침되는 영업이익 창출기업으로는 △현대미포조선 △LG텔레콤 △웅진코웨이 △LG파워콤 △CJ CGV △우리이티아이 △선우ST △삼영화학 등 8개 종목을 꼽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