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주 강세.. “철강가격 저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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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철강가격의 저점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철강및금속업종이 오전 9시 9분 현재 전일대비 4.16% 오르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포스코와 영풍, 세아베스틸이 4%대, 동국제강이 3%대, 현대제철이 1%대 오름세다. 고려아연은 강보합이다.
이날 HMC투자증권의 박현욱 애널리스트는 “철강가격에 선행하는 철스크랩(고철) 가격이 미국, 일본 등 주요지역에서 상승세가 지속중이며, 철강업체들이 적극적인 감산중이라 재고조정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놨다.
내년 봄에는 성수기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봤다. 올해 가을 성수기 효과를 없앤 유통업체의 재고 과다와 가수요 등이 내년 봄 성수기를 앞두고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 같은 점을 들어 철강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지속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포스코와 영풍, 세아베스틸이 4%대, 동국제강이 3%대, 현대제철이 1%대 오름세다. 고려아연은 강보합이다.
이날 HMC투자증권의 박현욱 애널리스트는 “철강가격에 선행하는 철스크랩(고철) 가격이 미국, 일본 등 주요지역에서 상승세가 지속중이며, 철강업체들이 적극적인 감산중이라 재고조정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놨다.
내년 봄에는 성수기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봤다. 올해 가을 성수기 효과를 없앤 유통업체의 재고 과다와 가수요 등이 내년 봄 성수기를 앞두고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 같은 점을 들어 철강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지속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