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5일 터키 교통국(Ministry of Transportaion)이 발주한 이스탄불 해저공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공사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보스포러스 해협 지하를 관통하는 해저터널 5.4km(유럽과 아시아 대륙 연결) 및 접속도로 9.2km(총 연장14.6km)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낙찰자는 한신공영 외에 SK건설, 남광토건, 극동건설, 삼환기업, 야피메르케지 등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