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금메달 '신궁'커플 박경모-박성현 6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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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금메달 '신궁' 커플 박경모(32,인천계양구청)와 박성현(25,전북도청)이 6일 오후 서울 서초동 노블레스웨딩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박경모는 "나를 믿고 따라와준 신부에게 고맙고 더욱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인생의 동반자가 돼줄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성현은 "드디어 내일이면 한 사람의 아내가 된다"며 "늘 내게 힘이 되어주는 신랑과 평생을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결혼소감을 전했다.
결혼식의 주례는 대한체육회 이연택 회장, 사회는 KBS 조건진 아나운서, 축가는 가수 이수영이 맡을 예정이다.
박경모와 박성현은 결혼식을 치른 다음날 7일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귀국 후 대전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