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전문가, "12월 기준금리 인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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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채권시장 전문가들이 12월에도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예상했다.
5일 증권업협회가 발표한 12월 채권시장 자료에 따르면 설문응답자의 89.9%가 이달에도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 조사는 지난 11월26일부터 12월1일까지 채권 보유 및 운용관련 153개 기관, 23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협회는 "10월 산업 활동 동향에서 광공업 생산 및 서비스업 생산, 설비 투자 등 거의 모든 부분에서 전월 대비 및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를 나타내는 등 심각한 경기하강 요인으로 인해 시장참여자들이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한편 12월 체권시장 체감지표는 종합적으로 140.2로 전일대비 18포인트 상승해 12월 채권시장 심리가 전월에 비해 상당부분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100을 기준으로 이하는 악화, 이상은 호전됐다는 의미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5일 증권업협회가 발표한 12월 채권시장 자료에 따르면 설문응답자의 89.9%가 이달에도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 조사는 지난 11월26일부터 12월1일까지 채권 보유 및 운용관련 153개 기관, 23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협회는 "10월 산업 활동 동향에서 광공업 생산 및 서비스업 생산, 설비 투자 등 거의 모든 부분에서 전월 대비 및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를 나타내는 등 심각한 경기하강 요인으로 인해 시장참여자들이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한편 12월 체권시장 체감지표는 종합적으로 140.2로 전일대비 18포인트 상승해 12월 채권시장 심리가 전월에 비해 상당부분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100을 기준으로 이하는 악화, 이상은 호전됐다는 의미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