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12.05 13:06
수정2008.12.05 13:06
11월 마지막 토요일인 29일, 서울 아르코미술관에선 현대미술 작가 김기라씨가 여고생들과 그림작업에 한창입니다. 햄버거 얼굴을 한 특이한 사람,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양철 나뭇꾼’등 해학적인 그림들이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합니다. 이날 수업 주제는 ‘자신만의 수퍼히어로 그리기’였습니다.
아르코미술관에서는 지난 3월부터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현대미술 재미있게 보기’라는 학교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