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엔 환율 장중 1600원 돌파…1599.76원(8.5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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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 환율이 장중 1613원까지 치솟는 등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라서고 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 원엔 환율은 오후 1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8.51원이 오른 100엔당 1599.76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수준으로 장을 마감할 경우 전날 갈아치웠던 사상치를 경신하게 된다.
이날 원엔 환율은 전날 종가인 1591.25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엔화 강세와 '3월 위기설' 등의 불안심리로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오전 한 때 1613.50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21일 장중 최고점인 1622.14원까지 근접했다.
이후 원엔 환율은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159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1600원선을 위협하고 있다.
한편 엔캐리트레이드 청산 등의 영향으로 엔화 강세가 이어지며 엔달러 환율은 오후 1시30분 현재 전날보다 0.29엔이 떨어진 달러 당 92.41엔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5일 서울 외환시장에 원엔 환율은 오후 1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8.51원이 오른 100엔당 1599.76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수준으로 장을 마감할 경우 전날 갈아치웠던 사상치를 경신하게 된다.
이날 원엔 환율은 전날 종가인 1591.25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엔화 강세와 '3월 위기설' 등의 불안심리로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오전 한 때 1613.50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21일 장중 최고점인 1622.14원까지 근접했다.
이후 원엔 환율은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159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1600원선을 위협하고 있다.
한편 엔캐리트레이드 청산 등의 영향으로 엔화 강세가 이어지며 엔달러 환율은 오후 1시30분 현재 전날보다 0.29엔이 떨어진 달러 당 92.41엔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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