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내년 국채 5000억위안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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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경기부양을 위한 재정자금 확보를 위해 내년에 올해보다 약 17배 늘어난 5000억위안(약 100조원) 규모 국채를 발행한다. 이는 지난달 발표한 것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홍콩 문회보는 5일 중국의 내년 장기 건설 국채 발행이 당초 예정했던 2000억~3000억위안보다 많은 5000억위안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올해 300억위안,지난해 500억위안을 크게 뛰어넘는 것으로 사상 최대다. 이에 따라 내년 중국의 재정적자 규모도 5000억위안으로 국내총생산(GDP)의 1.5~2.0%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홍콩 문회보는 5일 중국의 내년 장기 건설 국채 발행이 당초 예정했던 2000억~3000억위안보다 많은 5000억위안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올해 300억위안,지난해 500억위안을 크게 뛰어넘는 것으로 사상 최대다. 이에 따라 내년 중국의 재정적자 규모도 5000억위안으로 국내총생산(GDP)의 1.5~2.0%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