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부품 전문기업 STX엔파코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를 연기한다고 5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수요예측 결과가 회사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판단했다"며 "내년 8월 안에 상장을 재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