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내륙지역에서 5일 오후(현지시간) 리히터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6일(한국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 발표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로스앤젤레스(LA) 북동부 165㎞ 지점인 40번 고속도로 상의 러들로 외곽지역을 강타했으며, 샌디에이고와 LA에서도 감지됐다.

이번 지진으로 샌디에이고와 LA의 정확한 지진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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