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샐러드 데이 파티'를 통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여성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윤은혜는 지난 5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웰빙 퓨전 레스토랑 마켓오에서 열린 '지펠 샐러드데이 파티'에 참석, 100여명의 팬과 함께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윤은혜는 화제가 됐던 '샐러드송'을 녹음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윤은혜는 "오랜만에 노래를 불러 걱정도 많이 했고, 설레임도 있었는데 기대이상으로 인기를 얻어 많이 놀랐다"며 "샐러드송 덕분에 CF도 사랑을 받고 팬들에게도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윤은혜는 온스타일의 레스토랑 오픈 도전 프로젝트 '졸리갹송' 출연진 4인방이 만든 유기농 웰빙 샐러드를 시식하고 평가하는 심사위원으로 깜짝 활약했다. 윤은혜는 심사위원답게 현장에서 샐러드 맛은 물론 재료의 신선도와 촉촉함까지 꼼꼼하게 체크하고 평가하는 진지함을 보였다.

한편 샐러드 데이 파티에 '샐러드송' 원곡을 부른 허밍어반 스테레오의 요조가 참석해 '샐러드송 미니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홍대 여신' 요조는 감미로운 보이스로 샐러드송의 원곡인 '샐러드 기념일'을 비롯해 'My name is yozoh' '모닝 스타' 등을 불러 큰 환호를 받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