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제주관광객 540만명 … 작년보다 7.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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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방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세계자연유산 탐방객도 크게 늘고 있다.
올 들어 11월 말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내국인 490만8000명,외국인 49만6000명 등 540만4000명.전년 동기 대비 7.26% 증가했다.
지난해 6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이들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도 급증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는 국제사회에 제주의 이름을 알리는 데 획기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제주를 찾은 국내외 방문객에게 제주의 가치를 재발견하게 되는 새로운 이름이 되고 있다.
지난 달 말 현재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한 267만3000명의 관광객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관광지를 찾아 세계자연유산의 향취를 느꼈다. 한라산의 경우 현재 87만8000명이 탐방,전년 동기에 비해 16% 증가했다. 성산일출봉은 130만9000명이 탐방해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장굴 탐방객 또한 48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33.2% 증가했다. 지난 7월 개장한 거문오름 트래킹 코스도 웰빙과 체험 위주의 여행패턴 변화에 맞추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들어 11월 말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내국인 490만8000명,외국인 49만6000명 등 540만4000명.전년 동기 대비 7.26% 증가했다.
지난해 6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이들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도 급증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는 국제사회에 제주의 이름을 알리는 데 획기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제주를 찾은 국내외 방문객에게 제주의 가치를 재발견하게 되는 새로운 이름이 되고 있다.
지난 달 말 현재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한 267만3000명의 관광객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관광지를 찾아 세계자연유산의 향취를 느꼈다. 한라산의 경우 현재 87만8000명이 탐방,전년 동기에 비해 16% 증가했다. 성산일출봉은 130만9000명이 탐방해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장굴 탐방객 또한 48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33.2% 증가했다. 지난 7월 개장한 거문오름 트래킹 코스도 웰빙과 체험 위주의 여행패턴 변화에 맞추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