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내년도 578개 종목의 국가기술자격 검정 시행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산업인력공단은 기술·기능분야 등 555종목을 대상으로 기술사 3회, 기능장 2회, 기사·산업기사·전문사무 4회, 기능사 5회로 나누어 정기검정을 시행합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초사무분야 등 18개 종목을 대상으로 워드프로세서·컴퓨터활용능력은 4회, 전산회계운용사는 3회, 전자상거래관리사·전자상거래운용사·비서·한글속기는 2회 정기검정을 실시합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3개 종목을 대상으로 방사선관리기술사, 원자력발전기술사, 원자력기사는 1회 정기검정을 시행합니다. 또 올해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해오던 영사산업기사, 영사기능사 종목은 내년부터 영화진흥위원회가 연 1회 실시합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