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코오롱디지털타워 3차

코오롱건설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아파트형 공장 '서울숲 코오롱디지털타워 3차'를 이달 중에 분양한다.

전체 109실에 연면적 2만5829㎡,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다. 지하철2호선 뚝섬역에서 걸어서 1~2분 거리의 역세권 아파트형 공장이다. 지난 5월 분양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서울숲 코오롱디지털타워 1차'와 가까워 입지여건이 양호한 편이다.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이 배치됐고,법정 주차수보다 70% 많은 187대 규모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층고가 지상 20층으로 높아 서울숲 및 한강 조망권이 확보되는 게 매력이다.

코오롱건설 관계자는 "서울숲 코오롱디지털타워Ⅲ는 임대료가 비싼 강남지역에서 비켜나 있지만,입지여건은 강남권과 가깝고,성동 테크노밸리 개발,한강 르네상스 개발 핵심지역,강북 U턴 프로젝트의 중심지에 있어 투자가치가 높은 아파트형 공장"이라고 설명했다. 입주대상 업종은 벤처ㆍIT,신지식 기반산업,도시형 제조업,정보통신 등이다. 입주 업체에는 분양금액의 최고 70% 범위 내 융자를 알선해준다.

취득ㆍ등록세 전액 면제,재산세,종합토지세 5년간 50% 감면 등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 중반.(02)467-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