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SBS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 이수경이 출연해 유재석, 유재석, 김수로, 윤종신, 이효리, 박예진, 이천희, 대성, 김종국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 패밀리들이 인천 앞바다인 석모도를 찾아 석모마을 할머니댁과 주민들에게 나눠줄 김장 100포기를 담구기 위해 배추 100포기 따기와 굴 따오기가 진행됐다.
유재석, 김종국, 김수로는 '패떴'에 첫 출연한 이수경과 함께 배추밭으로 향했다. 특히 이날 김수로와 김종국은 배추를 열심히 뽑으며 이수경에게 잘 보이려 했다.
이수경에게 김종국이 묘한 표정을 보내자 이를 본 유재석이 "종국아~, 너 수경씨 좋하해"하며 김종국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또 이효리, 박예진, 대성, 윤종신, 이천희는 굴을 따기 위해 바닷가로 향해 정성스럽게 재료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패밀리들은 체감온도가 영하인 추운 날씨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이수경은 이날 방송에서 큰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열심히 김치를 담그는 모습을 보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