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악화에도 급등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상승 출발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8일 오전 9시2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9.51P(0.97%) 상승한 1038.11을 기록중이다. 지난 주말 미 증시가 금융주 주도로 반등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오름세로 출발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 초반 매물을 내놓으며 지수 반등을 제한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가 1.76% 오르며 엿새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포스코, 한국전력,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KB금융, LG전자, KT 등도 동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반면 SK텔레콤은 % 하락하고 있으며 신한지주와 KT&G도 약보합세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