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씨디가 유상증자 불발 소식으로 약세다.

8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에스씨디는 전 거래일보다 100원(3.11%) 떨어진 3120원을 기록 중이다.

에스씨디는 지난 5일 19억90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전량 미납입됐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주가가 신주 발행가보다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