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이 국내 최초로 구글 안드로이드폰에 게임을 출시했습니다. 게임빌은 지난 4일 안드로이드폰에 '패스 오브 어 워리어(Path of a Warrior : Imperial Bleed'와 '베이스볼 수퍼스타즈2008'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패스 오브 어 워리어'는 '삼국쟁패'를 미국 시장에 맞춰 만든 모바일용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이며, 애플 아이폰에도 공급된 '베이스볼 수퍼스타즈 2008'도 미국 현지에 맞게 바꿨습니다. 회사 측은 앞으로 안드로이드 마켓, 앱스토어 등 차세대 시장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