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 신한은행 '전세보증대출'‥주택 규모와 상관없이 최대 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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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임차 주택 규모와 상관없이 최대 2억원까지 전세자금 대출이 가능한 '신한전세보증대출'을 판매 중이다.
만20세 이상,60세 이하 세대주로서 전세 입주 시점에 전세보증금이 부족할 경우 대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전세로 거주하고 있으면서 생활자금이 부족할 경우에도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상 주택은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아파트로 대출한도는 임대차계약서 금액의 60% 이내다. 단 대출한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채무자의 소득 대비 대출이자비용이 40% 이하인 경우에만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최장 2년까지며 금리는 변동주기별로 3개월,6개월,1년,2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보증보험 등에 가입해야 하지만 보험료는 은행이 전액 부담하며 대출취급수수료도 없어 초기 비용 부담이 적다.
은행권에서 판매 중인 전세자금대출의 경우 국민주택 규모(85㎡ ) 이하 주택으로 연 소득이 3000만원 이하,최대 6000만원까지만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 대부분으로 전세자금이 부족한 경우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신용대출을 이용해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