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타 전쟁 … 美PGA Q스쿨5라운드 양용은 2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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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GA투어의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1타 싸움이 시작됐다. 그 가운데는 퀄리파잉토너먼트(Q스쿨) '재수생'인 양용은(36ㆍ테일러메이드)이 있다.
양용은은 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웨스트골프장 스타디움코스(파72)에서 열린 Q스쿨 5라운드에서 2오버파(버디 2,보기 2,더블보기 1) 74타로 주춤거리며 5라운드 합계 13언더파 347타로 29위로 내려앉았기 때문이다.
Q스쿨에서는 상위 25명에게 이듬해 투어카드(시드)를 준다. 1998년 US주니어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던 재미교포 제임스 오는 9위로 이변이 없는 한 내년 투어 합류가 유력하다. 반면 올해 내션와이드(2부) 투어 '최장타자'인 호주교포 이원준(LG전자)은 공동 50위,재미교포 한승수는 공동 61위,배상문(캘러웨이)은 77위여서 최종일 선전 여부에 따라 투어카드 획득 여부가 판가름날 전망이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양용은은 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웨스트골프장 스타디움코스(파72)에서 열린 Q스쿨 5라운드에서 2오버파(버디 2,보기 2,더블보기 1) 74타로 주춤거리며 5라운드 합계 13언더파 347타로 29위로 내려앉았기 때문이다.
Q스쿨에서는 상위 25명에게 이듬해 투어카드(시드)를 준다. 1998년 US주니어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던 재미교포 제임스 오는 9위로 이변이 없는 한 내년 투어 합류가 유력하다. 반면 올해 내션와이드(2부) 투어 '최장타자'인 호주교포 이원준(LG전자)은 공동 50위,재미교포 한승수는 공동 61위,배상문(캘러웨이)은 77위여서 최종일 선전 여부에 따라 투어카드 획득 여부가 판가름날 전망이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