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생산법인인 두산공정기계유한공사(DISD)는 8일 산둥성 옌타이에서 휠로더(바퀴가 타이어 형태로 된 적재기계) 공장 준공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갔다.

중국 휠로더 공장은 연면적 11만㎡로,연간 8000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400여명의 종업원이 4개 모델의 중국 보급형 휠로더 제품을 생산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2년까지 2단계 공장 확장을 통해 연간 1만8000대 규모의 휠로더 생산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